논어강좌


朋友_死하여 無所歸어든 曰 於我殯이라하더시다.
朋友之饋는 雖車馬라도 非祭肉이어든 不拜러시다.
* 無所歸_도울 사람이 없으면. 殯<초빈할 빈>
* 천자 7개월, 제후 5, 대부 3, 士 2<빈소를 둠>
* 車馬_큰재물. 朋友有通財之義, 故雖車馬之重不拜
* 祭肉則拜者, 敬其祖考, 同於己親也

寢不尸하시며 居不容이러시다.
* 尸_謂偃臥似死人也. 居_居家. 容_容儀, 편안히



見齊衰者하시고 雖狎이나 必變하시며 見冕者與瞽者하시고 雖褻이나 必以貌러시다.
* 狎<친할 압>_謂素親狎. 必變_엄숙한 자세. 冕者_벼슬. 瞽<소경 고>. 褻<더러울 설, 무람없을, 허물없을>_謂燕見. 貌<얼굴모, 예의갖춘
* 참최_아버지상, 齊衰_어머니상



凶服者를 式之하시고 式負版者러시다.
* 凶服_상복. 式<가로지른 나무 식>_車前橫木
* 式之<인사한다>_有所敬則俯而憑之. 男負女戴
* 負版_持邦國 圖籍<호적>者.

有盛饌이어든 必變色而作이러시다.
* 珍羞盛饌. 作_일어서다. 敬主人之禮, 非以其饌也.



迅雷風烈에 必變이러시다.
* 迅<빠를 신, 迅速>_疾也. 烈_猛也. 必變者_所以敬天之怒
* 記曰: 「若有疾風迅雷 甚雨則必變 雖夜必興 衣服冠而坐.」

升車하사 必正立執綏러시다.
車中에 不內顧하시며 不疾言하시며 不親指러시다.
* 綏<수레고삐 유, 손잡이>



色斯擧矣하여 翔而後集이니라.
* 翔<나래 상>. 言鳥見人之顔色不善, 則飛去, 回翔審視而後下止. 然此上下, 必有闕文矣.
* 날개짓을 하다가 내려 앉는다

曰 山梁雌雉_時哉時哉저 子路_共之한대 三嗅而作하시다.
* 梁_橋. 雌雉<자치, 암꿩>. 時哉_때를 만났다
* 共<=貢>_바치다. 기분이 나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