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子路第十三 凡三十章.

子路_問政한대 子_曰 先之勞之니라. 請益한대 曰 無倦이니라.
* 齊景公이 問政於孔子한대 孔子_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니이다.



仲弓이 爲季氏宰라 問政한대 子_曰 先有司오 赦小過하며 擧賢才니라.
* 仲弓_염옹. 子_曰 雍也는 可使南面이로다.
* 宰_지방의 책임자. 都有司. 먼저 유사가 일을 하게해라.



曰 焉知賢才而擧之리잇고 曰 擧爾所知면 爾所不知를 人其舍諸아.
* 너가 아는 사람을 제대로 천거하면,,,

子路_曰 衛君이 待子<공자>而爲政하시나니 子將奚先이시리잇고
子_曰 必也<반드시>正名<명분>乎저.
* 衛君_謂出公輒<첩>. 是時魯哀公之十年, 孔子自楚反乎衛



子路_曰 有是<正名>哉라. 子之迂也여 奚其正이시리잇고.
* 迂<멀 우>_迂闊우활함_현실과 거리가 있다_謂遠於事情, 言非今日之急務也.



子_曰 野哉라 由也여 君子_於其所不知에 蓋闕如也니라.
名不正則言不順하고 言不順則事不成하고
事不成則禮樂이 不興하고 禮樂이 不興則刑罰이 不中하고
刑罰이 不中則民無所措手足이니라.
* 野_야비_謂鄙俗. 잘 모르면 대개 빠진 것처럼 한다. 措_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