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俗圓融




자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공이라고 표현한다. 이 때의 공은 있다 없다라는 상대적인 개념을 벗어난 것이다.
초월적인 것이다. 제일의제, 진제, 세속의 세계와 공존한다.
진과 속이 어울려. 진과 속을 하나로 하려면?
진속에 속을 구현하고, 속속에서 진을 구현하려고 노력한다.
열반을 속으로 되돌려야. 진속원융을 실생활속에 투영하자.
八不中道 : 진에서 속이되고, 속에서 진이되는 8가지의 중도의 방법
이것을 부정해 보는 것 : 크게 보면 생멸이 없다.
不生 不滅 不斷 不常 不一 不二 不去 不來
부처님은 만유에 존재. 관념적으로 표현을 못해.
비유 : 바다물과 같다, 모든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도 모든 것을 융섭.
이것이 해탈이다. 원효의 무애, 보조국사 지눌의 정혜쌍수 이론의 밑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