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의 이별 / 한네의 승천 中 / 김영동 曲




사랑하고 헤어짐도 물거품이네
그대에 아픔 그대의 괴로움
내 눈 속에 부딪혀 피눈물 되네
기나긴 세월 당신과 함께
무지개빛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 ~ 아 ~ 아~
차가운 저 먼 곳으로 당신을 두고 가네

만나고 헤어짐도 허망하여라
그대의 아픔 그대의 괴로움
내 가슴에 부딪혀 눈물이어라
지나간 세월 당신을 만나
덧없고 사랑으로 살고 싶었네
아 ~ 아 ~ 아 ~
차가운 저 먼 곳으로 당신을 두고 가네
* 30여 년만에 들어보니 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