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3000배를 시작하다

 


저는 사무장입니다. 저녁 때 몇 분께서 3000배를 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진 월인거사님




9시 뉴스를 본 후 108배나 할까하고 대웅전으로 내려갔습니다.
108배 한 번을 했는데도 땀이 나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미 등과 배에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부끄러운 생각에 간신히 108배를 세 번했습니다.
옆자리 총무님께선 결국 3000배를 하시더군요.




잠시 허기를 채울 때도 있군요.



이것이 기념촬영인가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