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사 및 산사음악제 소개


광흥사는 과거 안동지역에서 제일 컸으며 세종대왕때부터 영조대왕에 이르기까지 왕실원찰이었습니다. 현존하는 역사적 유물로는 유형문화재 제313호 안동광흥사장금자사경1첩(藏金字寫經), 보물 제314호 취지금니 묘법연화경, 보물 제315호 백지묵서묘법연화경 등 세종대왕의 親書 수사금자(手寫金子)법화경 1권과 영조대왕의 친서 대병풍(大屛風) 16첩(帖)과 어필족자(御筆簇子) 1개 등이 있습니다.
현재 『
훈민정음해례본』등 많은 유물들이 도굴범들에 의해 약탈된 채, 그 행방을 알 수 없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간 두 차례의 대화재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창건주 의상대사의 법력에 의해 아직도 건재한 경북 중요문형무문화재인 응진전을 줌심으로 광흥사가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지 법종스님께서 불법홍포의 일환으로 수령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뒤에서 일찍암치 가을소리를 펼쳐보이고자 하십니다.
이에 많은 예술가와 기술진이 합심하여 부족할지 모르겠으나 성대히 이 음악회를 진행하고자 하니 부디 많으신 동참을 바랄뿐입니다.

초대장 전면

초대장 후면

초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