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11월 12월 동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1952년 11월 12월 동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연세대 민영규 교수가 경북, 특히 영주, 영천, 안동을 중심으로
현지답사를 했는데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야소회의 광흥사 방화에 연달아 희방사 등의 희진으로
그곳에 비장해둔 월인석보 21권과 그 판목 222장,
15장의 훈민정음해례본 판목, 등 400여장이 소실되었다.

"15장의 훈민정음해례본 판목"이라는 내용을 볼 때
(해례본은 33페이지 입니다.)
희방사 아니면 안동 광흥사에 판목이 있었으니
그곳에서 해례본을 인쇄하지 않았나하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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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된 훈민정음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