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祭於公이 不宿肉하시며 祭肉은 不出三日하더시니 出三日이면 不食之矣니라.
* 助祭於公_임금이 지내는 제사에, 나눠준 고기를...祭肉_집제사

食不語하시며 寢不言이러시다.
* 答述曰語. 自言曰言_스스로 말하는 것

雖疏食<사>菜羹이라도 瓜祭하사대 必齊如也러시다.
* 疏<트일, 거칠 소>. 瓜<필>_ 作必, <필제_고수레>. 不忘本也



鄕人儺에 朝服而立於阼階러시다.
* 儺<역귀쫒을 나>_所以逐疫, 周禮方相氏掌之. 阼<섬돌 조>階_ 東階也
* 儺雖古禮而近於戱, 亦必朝服而臨之者, 無所不用其誠敬也
* 或曰: 恐其驚先祖五祀之神, 欲其依己而安也.」 ○此一節, 記孔子居鄕之事



問人於他邦하실새 再拜而送之러시다.
* 拜送使者, 如親見之, 敬也. 다른 사람을 보내서 친척을 문안

康子_饋藥이어늘 拜而受之 曰 丘未達이라 不敢嘗이라하시다.
* 饋<보낼 궤>. 未達_알지 못한다. 不敢嘗_먹지 못하겠다. 謹疾也

廐焚이어늘 子退朝 曰 傷人乎아하시고 不問馬하시다.
* 廐<마구간 구>
* 非不愛馬, 然恐傷人之意多, 故未暇問. 蓋貴人賤畜, 理當如此



君이 賜食이어시든 必正席先嘗之하시고 君이 賜腥이어시든 必熟而薦之하시고 君이 賜生이어시든 必畜之러시다.
* 腥_生肉. 薦<천거할 천, 공물>_조상신에게 바치다. 熟而薦之祖考.仁君之惠, 無故不敢殺也

侍食於君에 君祭어시든 先飯이러시다.
* 祭_필제



疾에 君이 視之어시든 東首하시고 加朝服拖紳이러시다.
* 病臥不能著衣束帶, 又不可以褻服<설복=평상복>見君. 拖紳<끌 타, 큰대 신>

君이 命召_어시든 不俟駕行矣러시다.
* 俟<기다릴 사>,駕<멍애 가>

入太廟하시 每事를 問이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