宰予_晝寢이어늘 子_曰 朽木은 不可雕也며 糞土之牆은 不可?<오>也니 於予<宰予>與에 何誅리오.


宰予_晝寢이어늘 子_曰 朽木은 不可雕也며 糞土之牆은 不可杇<오>也니 於予<宰予>與에 何誅리오.
* 朽<썩을 후>, 杇<흙손 오>, 誅<벨 주, 꾸짖다>



子_曰 始吾_於人也에 聽其言而信其行이니라. 今吾_於人也에 聽其言而觀其行하노니 於予與에 改是와라.
* 공자는 宰予를 보고부터 사람보는 것이 달라졌다.

子_曰 吾未見剛者케라. 或이 對曰 申棖<정>이니이다. 子_曰 棖<정>也는 慾이어니 焉得剛이리오.
* 剛-堅强不屈之意, 申棖-弟子姓名. 慾-多嗜慾也.
* 程子曰 人有慾則無剛, 剛則不屈於慾. 謝氏曰 剛與慾正相反.



子貢이 曰 我不欲人之加諸我也를 吾亦欲無加諸人하노이다.
子_曰 賜也아 非爾所及也니라.
*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 恕也
* 사람들이 나에게 가하고자 하지않은 것을, 나도 남에게 하지 않는다.
* 이런 정신을 공자는 恕라했다. 인에 접근하는 덕행
* 니가<돈을 밝히는 현실자> 恕에 미칠 바가 아니다.



子貢이 曰 夫子之文章은 可得而聞也어니와 夫子之言<말하는>性與天道는 不可得而聞也니라.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