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路는 有聞이오 未之能行하여서 唯恐有聞하더라.


子路는 有聞이오 未之能行하여서 唯恐有聞하더라.
* 또 들은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니까.

子貢이 問曰 孔文子를 何以謂之文也잇고 子_曰
敏而好學하며 不恥下問이라 是以<까닭>謂之文也니라.
* 孔文子-衛大夫. 爲文者, 蓋亦人所難也. 孔圉<어>, 得謚爲文<시호 시,익>
*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라.



子_謂子産하사대 有君子之道_四焉이니 其行己也_恭하며 其事上也_敬하며 其養民也_惠하며 其使民也_義니라.
* 子産-鄭大夫 公孫<姓>僑<名>. 善治한 사람

子_曰 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녀.
* 晏<늦을 안>平仲-齊大夫, 名嬰. 程子 曰 人交久則敬衰, 久而能敬, 所以爲善
* 晏瓔<안영> : 유명한 재상. 朋友之間責善



子_曰 臧文仲이 居蔡하대 山節藻梲하니 何如其知也리오.
* 臧<착할 장>文仲-魯大夫. 居-猶藏. 蔡<큰 거북 채>-大龜
* 節<여기에 그림을 그리는데 천자만이 할 수 있음>-柱頭斗栱.
* 山<산을 조각하다>. 藻<그릴 조?>-水草名. 梲<대들보 중간의 작은 기둥 절, 동자기둥>-梁上短柱 刻山於節 畫藻於梲也.
* 천자만이 큰 거북을 기름. 기둥끝에 산을 조각



子張이 問曰 令尹子文이 三仕爲令尹하대 無喜色하며, 三已之하대 無慍<성낼 온>色하여, 舊令尹之政을 必以告新令尹하니 何如하니잇고. 子_曰 忠矣니라. 曰 仁矣乎잇가. 曰 未知케라 焉得仁이리오.
* 令尹-官名<재상>. 子文, 姓鬪<싸움 투>
* 이름 : 예 황<李滉>, 자 : 예 退溪, 호 : 업적에 비추어, 시호<諡號> : 죽은 후



崔子_弑齊君이어늘 陳文子_有馬十乘이러니 棄<버릴 기>而違<갈 기, 去>之하고 至於他邦하여 則曰 猶<같다>吾大夫崔子也라하고 違之하며 之一邦하여 則又曰 猶吾大夫崔子也라하고 違之하니 何如하니잇고. 子_曰 淸矣니라. 曰 仁矣乎잇가. 曰 未知케라 焉得仁이리오.
* 崔子-齊大夫. 陳文子-齊大夫. 十乘-四十匹. 違-去. 최자같은 놈이구나...


季文子_三思而後에 行하더니 子_聞之하시고 曰 再_斯可矣니라.
* 季文子-魯大夫, 名行父<보>. 斯-語辭. 두 번이면 족하다

子_曰 甯武子_邦有道則知<지혜>하고 邦無道則愚하니 其知는 可及也어니와 其愚는 不可及也니라.
* 甯<영>武子-衛大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