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子_曰 德之不脩와 學之不講을 聞義不能徙<옮길 사>하며 不善不能改_是吾憂也니라.
* 移徙<이사>, 徒<무리 도>. 尹氏 曰 德必脩而後成, 學必講而後明, 見善能徙, 改過不吝<인색할 인>, 此四者日新之要<요점>也.
苟未能之, 聖人猶憂, 況學者乎 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 燕居_閒暇無事之時. 楊氏 曰 申申_容舒<펼서, 온화>. 夭夭_色愉<기쁠 유>




子_曰 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吾不復夢見周公이로다.
* 孔子盛時, 志欲行周公之道, 故夢寐之間, 如或見之. 至其老而不能行也 子_曰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니라.

* 道_則人倫日用之間所當行者是也. 據_執守之意 지킨다, 실천한다
* 道 = 원리, 德 = 실천, 행동
* 依者_不違之謂. 仁_私欲盡去而心德之全<온전>也. 藝_則禮樂之文, 射御書數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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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藝 : 禮·樂·射<사격>·御<말몰이>·書·數<계산>. 游<놀 유>



子_曰 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다.
* 脩_脯<제사지낼 때 스는 포>, 十脡<포 정, 개>爲束. 古者相見, 必執贄以爲禮, 束脩其至薄者, 인사로 갈 때 예의상 가져가는 가장 작은 물건
* 청하면 가르친다   

子_曰
不憤이어든 不啓하며 不悱어든 不發하대 擧一隅에 不以三隅反이어든 則不復也니라.
* 憤<결낼 분, 분개>者_心求通而未得之意. 啓<인도>_謂開其意
* 悱<말 나오지 않을 비>者_口欲言而未能之貌. 發_謂達其辭. 物之有四隅者, 擧一可知其三. 隅<모퉁이 우>
* 자기의 뜻을 확고히 나타냄. 분발하지 않으면...



子_食於有喪者之側에 未嘗飽也러시다.
* 臨喪 哀不能甘也

子_於是日에 哭則不歌러시다.
* 曾子曰:
愼終追遠이면 民德이 歸厚矣리라.

伯牛_有疾이어늘 子_問<문병>之하실새 自牖<창문 유>執其手曰 亡<없을 무>之러니 命矣夫라.
斯人也_而有斯疾也할새 斯人也_而有斯疾也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