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子_以四敎하시니 文<학문>行<덕행>忠<충성>信<신의>이니라.
* 文行_정신적, 忠信_실천적. 文_성인(고인)이 남긴 유산
* 程子 曰 敎人以學文脩行而存忠信也. 忠信, 本也

子_曰 聖人을 吾不得而見之矣어든 得見君子者면 斯可矣니라.



子_曰 善人을 吾不得而見之矣어든 得見有恒者면 斯可矣니라.
* 恒_常久之意, 恒者_명리에 부동
* 孟子 : 無恒産無恒心

亡<없을 무>而爲有하며 虛而爲盈하며
約<가난>而爲泰<태연>니 難乎有恒矣니라.
* 한결같기는 어렵구나

子는 釣而不綱하시며 弋不射宿이러시다.
* 弋<주살 익, 화살에 줄을 단 것>_以生絲繫矢而射也. 射<맞출 석>. 宿_宿鳥
* 射中_쏘아 맞추는 것. 殺生有擇의 정신



子_曰 蓋有不知而作之者아 我無是也로라. 多聞하여 擇其善者而從之하며 多見而識之_知之次<지혜에 버금>也니라.
* 由아 誨<가르칠 회>女<너>知之<것>乎저.
* 知之爲<하고>知之오 不知爲不知_ 是知也니라.
* 識<지>_記. 마음에 새겨 기억하다.

互鄕은 難與言이러니 童子_見<현>커늘 門人이 惑한대
* 互鄕_鄕名. 其人習於不善, 難與言善. 동자가 만났다. 謁見



子_曰 與其進也오 不與其退也니 唯何甚<의심>이리오. 人이 潔己以進이어든 與其潔也오 不保其往也니라.
* 나아갈 때는 함께 해 준다. 潔_脩治. 與_許. 往_前日也<과거지사>
* 개과천선했으면 과거를 묻지 않는다. 非許其旣退而爲不善也

子_曰
仁遠乎哉아 我欲仁이면 斯仁이 至矣니라.



陳司敗_問 昭公이 知禮乎잇가. 孔子 曰 知禮시니라.
* 陳_國名. 司敗_官名. 昭公_魯君, 名裯<주>

孔子_退커늘 揖巫馬期而進之 曰 吾聞君子는 不黨이라하니 君子도 亦黨乎아 君<昭公>이 取於吳하니 爲同姓이라. 謂之吳孟子라하니 君而知禮면 孰不知禮리오.
* 巫馬姓, 期字_弟子, 名施. 取<장가들 취>. 魯와 吳는 姓이 같다<姬>. 而魯與吳皆姬姓<조상이 같음>. 謂之吳孟子者, 吳姬대신 吳孟子로 했다.

巫馬期_以告한대 子_曰 丘也_幸이로다. 苟有過어든 人必知之온녀.
* 허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알려주는구나. 魯蓋夫子父母之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