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曾子_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有若無하며
實<가득>若虛하며 犯<침범을 당해도>而不校<다투다>를
昔者吾友_嘗從事於斯<앞문장 전체>矣러니라.
* 校<갚을 교>_計校. 馬氏以爲顔淵是也.
* 亡<없을 무>而爲有하며 虛而爲盈하며 約而爲泰니 難乎有恒矣니라.
* 顔子之心, 惟知義理之無窮, 不見物我之有間, 故能如此



曾子_曰 可以託六尺之孤하며 可以寄百里之<맡기다>命이오.
臨大節而不可奪也면 君子人與아 君子人也니라.
* 孤_15세 이하의 어린이. 其才可以輔幼君. 나어린 임금. 제후의 최소면적
* 大節_국가를 편안하게하고 백성을 다스려. 程子 曰 節操如是, 可謂君子矣
* 奪_大節를 뺏다



曾子曰 : 士不可以不弘毅니 任重而道遠이니라.
* 弘은 寬廣也요. 非弘이면 不能勝其重이요.
* 非毅면 無以致其遠이니라.
仁以爲己任이니 不亦重乎아?  死而後已니 不亦遠乎아.
* 仁者는 人心之全德이어늘  而必欲以身體而力行之하니 可謂重矣요.
* 一息尙存이라도 此志不容少懈하니 可謂遠矣니라.
○ 程子(伊川)曰 弘而不毅면 則無規矩而難立이요. 毅而不弘이면 則隘陋(누)而無以居之니라.又曰 “弘大剛毅 然後에 能勝重任而遠到니라.”



子_曰 興於詩하며 立於禮하며 成於樂이니라.
* 興_起<감흥>. 詩本性情.

子_曰 民은 可使由之오 不可使知之오.
* 정치원리. 民可使之由於是理之當然, 而不能使之知其所以然也
* 子_曰 唯上知與下愚는 不移니라.



子_曰 好勇疾貧이 亂也오, 人而不仁을 疾<미워>之已甚이 亂也니라.
* 疾_싫어하다. 疾書_겸손히 말한 자기가 쓴 책

子_曰 如有周公之才之美오도 使驕且吝이면 其餘는 不足觀也已니라.
* 주공_魯나라의 시조로 文王의 아들. 驕且吝_교만과 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