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顔淵이 死커늘 子_曰 噫라 天喪予삿다 天喪予삿다.
* 喪<버릴 상>, 噫_傷痛聲. 悼道無傳
* 天을 진리의 주제자로 보았다.
* 子_曰 天生德於予시니 桓魋_其如予에 何리오.

顔淵이 死커늘 子_哭之慟하신대 從者_曰 子慟矣사소이다.
曰 有慟乎아 非夫人之爲慟이오 而誰爲리오.
* 慟<통곡할 통>_哀過也. 夫人_謂顔淵




顔淵이 死커늘 門人이 欲厚葬之한대 子曰 不可하니라. 門人이 厚葬之한대 子_曰 回也는 視予猶父也어늘 予不得視猶子也하니 非我也라 夫二三子也니라.
* 아들처럼 해 주지 못했다. 내 잘못이 아니다. 너희들 때문이다.

季路_問事鬼神한대 子_曰 未能事人이면 焉能事鬼리오.
敢問死하노이다. 曰 未知生이면 焉知死리오.
* 樊遲_問知한대 子_曰 務民之義오 敬鬼神而遠之면 可謂知矣니라.
* 問事<섬기다>鬼神, 蓋<대개>求所以奉祭祀之意. 而死者 人之所必有, 不可不知, 皆切<절박>問也. 然非誠敬足以事人, 則必不能事神; 非原始而知所以生, 則必不能反終而知所以死. 蓋幽<저승>明<이승>始終, 初無二理, 但學之有序, 不可렵等, 故夫子告之如此.
* 程子曰: 「晝夜者, 死生之道也. 知生之道, 則知死之道; 盡事人之道, 則盡事鬼之道. 死生人鬼, 一而二, 二而一者也. 或言夫子不告子路, 不知此乃所以深告之也.」



閔子는 侍側에 誾誾如也하고 子路는 行行如也하고 冉有 子貢은 侃侃如也어늘 子_樂하시다. 若由<자로>也는 不得其死然이로다.
* 誾誾<온화할 은>. 行行<굳셀 항>_剛强之貌. 侃侃<강직, 화락 간>_온화
* 子樂者_樂得英材而敎育之. 死然_자연스러운 죽음이 아님
* 尹氏曰:「子路剛强, 有不得其死之理, 故因以戒之. 其後子路卒死於衛孔悝<회>之難.」공회의 난에 가담했다가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