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子_曰 三年學에 不至於穀을 不易也니라.
* 穀<곡식 곡>_祿也

子_曰 篤信好學하며 守死善道니라.

危邦不入하고 亂邦不居하며 天下有道則見<현>하고 無道則隱이니라.



邦有道에 貧且賤焉이 恥也며 邦無道에 富且貴焉이 恥也니라.

子_曰
不在其位하얀 不謀其政이니라.

子_曰 師摯之始에 關雎之亂이 洋洋乎 盈耳哉라.
* 師摯_魯樂師 名摯<지>. 亂_樂之卒章. 史記 曰 關雎之亂以爲風始.
* 洋洋_美盛意
* 詩經 : 風, 小雅, 大雅, 頌<공덕을 찬양>의 첫머리를 始로 보는 사람도.



子_曰 狂而不直하며 侗而不愿하며 悾悾而不信을 吾不知之矣로라.
* 侗<미련할 통>_無知貌. 愿_謹厚<삼갈, 성실>. 悾悾<무능 공>_無能貌

子_曰 學如不及하고 猶恐失之니라.
* 警學者當如是也

子_曰 巍巍乎 舜禹之有天下也而不與焉이여.
* 巍巍<높을 외>_高大之貌. 不與_猶言不相關
* 不與_작은 일에는 관여하지 않음.



子_曰 大哉라 堯之爲君也여. 巍巍乎 唯天이 爲大어시늘 唯堯_則<칙>之하시니 蕩蕩乎 民無能名焉이로다.
* 蕩蕩_廣遠之稱也. 넓고 큰 것으로 법칙을 세움.

巍巍乎 其有成功也여. 煥乎 其有文章이여.
* 成功_事業. 煥<빛날 환>_光明之貌. 文章_禮樂法度也

舜이 有臣五人而天下_治하니라. 武王이 曰 予有亂臣十人호라.
* 五人_禹<토목, 치수> 稷<직,농사> 契<설,교육> 皐陶<고요, 법>
* 伯益<산택, 치수>. 馬氏 曰 亂<어지러울, 다스릴 난>_治也
* 十人_謂周公旦 召公奭 太公望 畢公 榮公 太顚 閎<굉>夭 散宜生
* 南宮适. * 其一人謂文母<무왕의 母>



孔子_曰 才難이 不其然乎아 唐虞之際_ 於斯_爲盛하니 有婦人焉이라. 九人而已니라.
* 才難_재주있는 사람을 얻는 것이 어렵다.
* 不其然乎아_그렇지 않은가.
* 際_交會之間, 이후에 * 際_交會之間. 唐<요임금>虞<순임금>之際<이후>_ 於斯<주나라>

三分天下에 有其二하사 以服事殷하시니 周之德은 其可謂至德也已矣로라.
* 武王이 殷나라 말기에 영토의 2/3를 가졌다. 나머지는 섬겼다.



子_曰 禹는 吾無間然矣로다. 菲飮食而致孝乎鬼神하시며 惡<검소>衣服 而致美乎黻冕하시며 卑宮室而盡力乎溝洫하시니 禹는 吾無間然矣로다.
* 禹_하나라를 세운 임금
* 無間然_사이를 뚫고, 틈이 없다. 훌륭하다.
* 菲<비>_薄也. 冕_冠也, 溝洫<도랑구, 도랑 혁>_田間水道.
* 黻冕<불면>_가죽으로 만든 무릎 가리개, 제사때 입는 옷. 그리고 관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