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樊遲_從遊於舞雩之下러니 曰 敢問崇德 脩慝辨惑하노이다. 子_曰 善哉라 問이여
* 舞雩<무우>_기우제 지내는 높은 臺<대>
* 脩<다스릴 수>_治而去之. 慝<간사할 특>, 간사한 것을 다스려
* 子張이 問崇德辨惑한대 子_曰 主忠信하며 徙義_崇德也니라.

先事後得이 非崇德與아, 攻其惡이오 無攻人之惡이 非脩慝與아
一朝之忿으로 忘其身하여 以及其親이 非惑與아.
* 樊遲_問仁한대 曰 仁者_先難而後獲이면 可謂仁矣니라.
* 盡人事待天命. 자기에게 관대하고 남에겐 엄해라
* 부모에게 미치게하느니라. *
先事後得_猶言先難後獲也<仁>



樊遲_問仁한대 子_曰 愛人이니라. 問知<=智>한대 子_曰 知人이니라.
樊遲_未達이어늘 子_曰 擧直<사람>錯諸枉이면 能使枉者直이니라.
* 愛人_仁之施. 錯<들 조, 錯雜>_조치. 枉<굽을 왕>_曲
* 樊遲_問知한대 子_曰 務民之義오 敬鬼神而遠之면 可謂知矣니라.
* 問仁한대 曰 仁者_先難而後獲이면 可謂仁矣니라.



樊遲_退하여 見<견>子夏 曰 鄕也에 吾_見<현>於夫子而問知하니 子_曰 擧直錯諸枉이면 能使枉者直이라하시니 何謂也오. 子夏_曰 富哉라 言乎여
* 鄕<시골 향>_지난번에. 富_훌륭하다.



舜有天下에 選於衆하사 擧皐陶하시니 不仁者_遠矣오
湯有天下에 選於衆하사 擧伊尹하시니 不仁者_遠矣니라.
* 皐<언덕 고>.陶<질그릇 도, 이름 요>. 湯_은(상)나라 시조
* 하(夏)나라의 걸(桀)과 은(殷)나라의 주(紂). 天下古今의 暴惡한 임금



子貢이 問友한대 子_曰 忠告而善道之하대 不可則止하여 無自辱焉이니라.
* 道=導. 友_所以輔仁. 故盡其心以告之

曾子_曰
君子는 以文會友하고 以友輔仁이니라.
* 부모팔아 친구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