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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석밀을 달이는 사람 煮黑石蜜漿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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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5920 | | 2012-12-20 |
12.석밀을 달이는 사람 煮黑石蜜漿喻
昔有愚人煮黑石蜜,
옛날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검은 석밀(石蜜)장을 불 위에 얹어 놓고 달이고 있었다. * 煮 삶을 자. 石蜜 = 석청(石淸)
有一富人來至其家。時此愚人便作是念:「我今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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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버지 자랑 歎父德行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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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5959 | | 2012-12-19 |
9.아버지 자랑 歎父德行喻
昔時有人於衆人中,歎己父德而作是言:「我父慈仁不害不盜,直作實語兼行布施。」
옛날 어떤 사람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 아버지의 덕을 찬탄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아버지는 인자하여 남을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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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삼층 누각 三重樓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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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6049 | | 2012-12-19 |
10.삼층 누각 三重樓喻
往昔之世,有富愚人癡無所知,到餘富家見三重樓,
高廣嚴麗軒敞疏朗,心生渴仰卽作是念:「我有財錢不減於彼,
云何頃來而不造作如是之樓?」
옛날에 미련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어리석어 아무것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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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목마른 사람의 어리석음 渴見水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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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6061 | | 2012-12-19 |
5.목마른 사람의 어리석음 渴見水喻
過去有人,癡無智慧,極渴須水,見熱時焰謂爲是水,卽便逐走至辛頭河,
卽至河所對視不飮。
옛날 미련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리석어 지혜가 없었다.
어느 날 그는 매우 목이 말라 물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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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짓으로 죽은 여자 婦詐稱死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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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6159 | | 2012-12-19 |
4.거짓으로 죽은 여자 婦詐稱死喻
昔有愚人,其婦端正,情甚愛重;婦無直信,後於中間共他交往,邪婬心盛欲逐傍夫捨離己婿,
옛날 한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름다운 부인을 두어 마음으로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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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두 눈알이 튀어나온 의사 醫治脊僂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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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6166 | | 2012-12-22 |
50.두 눈알이 튀어나온 의사 醫治脊僂喩
譬如有人卒患脊僂, 請醫療之.
어떤 사람이 곱추병을 앓아 의사를 청해 치료하였다. * 脊 등마루 척. 僂 구부릴 루
醫以酥塗, 上下著板, 用力痛壓, 不覺雙目一時倂出.
의사는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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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두 귀신의 다툼 毘舍闍鬼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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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6232 | | 2012-12-22 |
41.두 귀신의 다툼 毘舍闍鬼喩
昔有二毘舍闍鬼共有一篋、一杖、一屐. 二鬼共諍, 各各欲得, 二鬼紛紜, 竟日不能使平.
옛날 비사사라는 두 귀신이 있었다. 그들은 상자 하나와 지팡이 한 개와 신발 한 켤레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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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한 개의 콩 때문에 많은 콩을 잃은 원숭이 獼猴把豆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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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027 | | 2012-12-24 |
88.한 개의 콩 때문에 많은 콩을 잃은 원숭이 獼猴把豆喩
昔有一獼猴, 持一把豆, 誤落一豆在地,
옛날 원숭이 한 마리가 콩 한 줌을 들고 있다가 잘못하여 한 개를 땅에 떨어뜨렸다. * 把 잡을 파, 한움큼
便捨手中豆, 欲覓其一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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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눈병이 무서워 눈을 없애 버린 사람 婦女患眼痛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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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234 | | 2012-12-24 |
85.눈병이 무서워 눈을 없애 버린 사람 婦女患眼痛喩
昔有一女人, 極患眼痛. 有知識女人問言:『汝眼痛耶?』
옛날 어떤 여자가 심한 눈병을 앓고 있었다. 그와 친한 어떤 여자가 그에게 물었다. “너는 왜 눈병을 앓는가?”
答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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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환희환을 먹은 어린 아이 小兒得歡喜丸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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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313 | | 2012-12-24 |
92.환희환을 먹은 어린 아이 小兒得歡喜丸喩
昔有一乳母, 抱兒涉路, 行道疲極, 眠睡不覺.
옛날 어떤 유모(乳母)가 아이를 데리고 길을 가다가 너무 지쳐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時,有一人持歡喜丸授與小兒, 小兒得已, 貪其美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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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비단 옷과 순금을 모두 빼앗긴 사람 爲惡賊所劫失㲲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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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338 | | 2012-12-24 |
97.비단 옷과 순금을 모두 빼앗긴 사람 爲惡賊所劫失㲲喩
昔有二人爲伴, 共行曠野. 一人被一領㲲, 中路爲賊所剝. 一人逃避走入草中.
어느 날 두 사람이 짝이 되어 넓은 들판을 함께 가다가 한 사람은 도중에서 한 벌의 비단옷을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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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귀고리 때문에 아들의 목을 잘라 버린 아버지 父取兒耳璫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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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387 | | 2012-12-24 |
86.귀고리 때문에 아들의 목을 잘라 버린 아버지 父取兒耳璫喩
昔有父子二人緣事共行, 路賊卒起, 欲來剝之.
옛날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그때 길에서 갑자기 도적이 나타나 그들이 가진 것을 빼앗으려고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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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가난한 사람의 헛된 욕심 貧兒欲與富等財物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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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425 | | 2012-12-24 |
91.가난한 사람의 헛된 욕심 貧兒欲與富等財物喩
昔有一貧人少有財物, 見大富者, 意欲共等, 不能等故, 雖有少財, 欲棄水中.
옛날 어떤 가난한 사람이 재물을 조금 가지고 있었는데 큰 부자를 보고 그와 같은 재물을 갖고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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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어린아이가 큰 거북을 얻은 비유 小兒得大龜喩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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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7847 | | 2012-12-24 |
98.어린아이가 큰 거북을 얻은 비유 小兒得大龜喩
昔有一小兒, 陸地遊戲得一大龜, 意欲殺之, 不知方便而問人言:『云何得殺?』
옛날 어떤 아이가 육지에서 놀다가 큰 거북이 한 마리를 얻었다. 그것을 죽이고 싶었으나 그 방법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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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어리석은 수비둘기 二鴿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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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 8013 | | 2012-12-24 |
95.어리석은 수비둘기 二鴿喩
昔有雄雌二鴿共同一巢, 秋果熟時, 取果滿巢.
옛날 한쌍의 집비둘기가 한 둥우리에 살면서 익은 과실을 가져다 둥우리에 채워 두었다. * 鴿 집비둘기 합
於其後時, 果乾減少, 唯半巢在. 雄瞋雌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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