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阿修羅王見日月明淨, 以手障之. |
옛날 아수라왕이 해와 달이 밝고 깨끗한 것을 보고 손으로 그것을 가리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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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智常人, 狗無罪咎, 撗加於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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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사람들은 그것을 월식으로 알고 아무 죄 없는 개를 제멋대로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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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夫亦爾. 貪、瞋、愚癡, 撗苦其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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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도 그와 같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써 이유 없이 제 몸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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臥蕀刺上, 五熱炙身, 如彼月蝕抂撗打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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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가시밭 위에 눕기도 하고 다섯 가지 뜨거운 것으로 몸을 지지기도 한다. 그것은 마치 월식할 때 죄 없는 개를 때리는 것과 같다. * 蕀 아기풀 극. 炙 구을 자. 抂 어지러운 모양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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