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冶長第五
子_謂公冶長하사대 可妻也로다. 雖在縲絏<누설, 감옥>之中이나 非其罪也라 하시고 以其子로 妻之하시다.<사위로 삼았다.> * 公冶長-弟子. 縲<노끈 누>-黑索<찾을 색, 동아줄 삭>.絏<맬 설>-攣<맬 계>
子_謂南容하사대 邦有道에 不廢<버림을 받지않고, 중용돼>하며 邦無道에 免於刑戮<죽일 륙>이라하시고 以其兄之子로 妻之하시다.<조카 사위, 姪壻> * 南容-弟子. ○或_曰 公冶長之賢不及南容, 故聖人以其子妻長, 而以兄子妻容 * 先進篇 : 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妻之.
子_謂子賤하사대 君子哉<감탄>라. 若人이여 魯無君子者면 斯<이 사람>焉取斯<이런 德>리오. * 子賤-弟子. 則此人何所取以成此德乎
子貢_問曰 賜也는 何如하니잇고. 子_曰 女는 器也니라. 曰 何器也잇고. 曰 瑚璉也니라. * 子貢 名 賜. 器者-변통이 없다. 君子는 不器也니라. * 夏曰瑚<종묘제기 호>, 商曰璉<련>, 周曰簠簋, 皆宗廟盛黍稷之器 * 而飾以玉. 然則子貢雖未至於不器, 其亦器之貴者歟, 黍稷-기장, 피
或이 曰 雍也는 仁而不佞이로다. 雍-弟子, 姓冉, 字仲弓. 佞-口才也<말잘할 재주 녕>. 仲弓爲人重厚簡黙
子_曰 焉用佞이리오. 禦人이 以口給하며 屢<자주>憎於人하나니 不知其仁이어니와 焉用佞이리오. * 禦-當 막을 어. 禦人-사람을 대면해서. 給<급>-辨. 口給-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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