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강좌


子_曰 管仲之器_小哉라<감탄, 비탄조>. 或이 曰 管仲은 儉乎잇까. 曰 管氏_有三歸하여 官事를 不攝하니 焉得儉이리오.
* 管仲-齊大夫, 名夷吾, 제나라 환공때. 器-기국-생각, 도량
* 三歸-臺名. 부인이 셋 혹은 누대가 셋? 攝-兼, 아래 사람에게 시켜
* 분담을 시켰다, 제역할을 안 했다.



然則管仲은 知禮乎있가. 曰 邦君이야 樹塞<막을 색>門이어늘 管氏_亦樹塞門하며, 邦君이아 爲兩君之好<우호>에 有反坫이어늘 管氏_亦有反坫하니, 管氏而知禮면 孰不知禮이오
* 塞-猶蔽也. 設屛於門, 以蔽內外也.
* 反坫-술잔을 놓기 위해 흙을 돋아 쌓아 놓은 대(臺)



子_語魯太師樂 曰 樂은 其可知也니 始作에 翕<흡>如也하여 從<내칠 放>之에 純如也하며 皦<이을 교>如也하며 繹如也하여 以成이니라.
* 語-告. 太師-樂官名. 翕-합할 흡-合. 從-放. 純-和. 皦-明. 繹-相續不絶也. 成-樂之一終也.



儀封人이 請見<현> 曰 君子之至於斯<의땅>也에 吾未嘗不得見也로라. 從者見<현, 뵙게했다>之한대 出曰 二三子<공자제자들>는 何患於喪乎리오. 天下之無道也_久矣라. 天將以夫子로 爲木鐸이시리라.
* 儀-衛邑. 封人-掌封疆之官 국경관리. 喪-失位去國. 木鐸-金口木舌, 施政敎時所振, 以警衆者也.
* 군자를 많이 찾아보았다. 공자 50세 중반으로 추측, 공자가 벼슬 않은 것을 어찌 근심하냐?


子_謂韶하사대 盡美矣오 又盡善也라하시고 謂武하사대 盡美矣오 未盡善也라하시다.
* 韶<풍류 소>-舜<선양받고>樂. 武-武王<무력으로 放伐>樂

子_曰 居上不寬하며 爲禮不敬하며 臨喪不哀면 吾何以觀之哉리오
* 임금의 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