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貢이 欲去<버리다>告朔之?<먹일 희>羊한대, 子_曰 賜也아 爾<너 이>愛其羊가 我愛其禮하노라.


子貢이 欲去<버리다>告朔之餼<먹일 희>羊한대, 子_曰 賜也아 爾<너 이>愛其羊가 我愛其禮하노라.
* 告朔之禮_古者天子常以季冬, 頒來歲十二月之朔于諸侯, 諸侯受而藏之祖廟. 月朔, 則以特羊告廟, 請而行之. 餼-生牲也.

子_曰 事君盡禮를 人이 以爲<나보고 ~라 생각한다>諂也라하나다.



定公이 問 君使臣하며 臣事君호대 如之何잇고. 孔子_對曰 君使臣以禮하며 臣事君以忠이니이다.
* 定公-魯君

子_曰 關雎<저>는 樂<낙>而不淫하고 哀<슬프나>而不傷<마음을 상하게>이니라.
* 關雎-周南國風詩之首篇也. 詩經 첫 篇名. 교화



哀公이 問社於宰我하신대 宰我_對曰 夏后氏는 以松이오 殷人은 以柏이오 周人은 以栗이니 曰使民戰<두려워할 전>栗<겁주라>이니이다.
* 哀公-노나라 마지막 임금. 社<사직, 국가, 社樹>-古者立社, 各樹其土之所宜木以爲主也. 戰栗-恐懼貌
* 탕왕이 세운 나라<하은주의 夏가 아님> * 宰我의 답변 : 정치를 엄하게 하라는 내용



子_聞之하시고 曰 成事라 不說하며, 遂事라 不諫하며 旣往이라 不咎로다.
* 遂事-끝난 일. 旣往-지난 일. 不咎-탓하지 말라.
* 故夫子責之-너가 기왕에 틀리게 한 말은 탓하지 않지만 잘못된 것이다.